Classs101 자청 후기. 월 1000만원 버는 방법. 돈내기 전에 보세요.

Classs101 자청 후기. 월 1000만원 버는 방법. 돈내기 전에 보세요.

 

최근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유투브와 글을 읽었다.

최근엔 클래스 101에 돈을 내고 강의도 여러개 봤다.

 

결론은 이거다.

'월 2억버는 자청', '한달에 천만원 신사임당', 영상을 돈내고 본다고 해서 우리는 순식간에 그렇게 벌 수 없다.

그들은 따라만 한다면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순서가 잘못되었다.

 

축구로 비유하자면 그들은 프로 축구선수고, 우리는 조기축구조차 나가지 않는 일반인이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진심으로 노하우를 알려준다.

 

디딤발을 공 바로 옆에 두어라.

발등의 2/3 지점으로 공 정 중앙을 차라.

수비할 때에는 상대방의 발이 아닌 눈을 봐라.

 

사실, 우리는 이 노하우를 몰라서 축구를 못하는게 아니지 않는가.

머리로는 다 아는 팁이다.

 

우리는 아직 몸이 훈련되지 않았다.

순발력도 없고, 체력도 없다.

경기를 뛸 자신감도 올라와있지 않다.

그런데 그들은 이렇게 차면 너도 프로야, 쉽게 가르쳐줄게, 돈내고 강의를 들어봐 라고 말한다.

 

정말 우리가 듣고싶은 말을 들려준다.

쉽게. 간단히. 노력없이. 리스크 없이. 지금 당장.

 
그들의 이야기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 배울 점은 많지만 쉽다는 이야기, 다 믿고 무턱대고 결제부터 하는 것은 피하자는 것이다.
어느정도 스스로의 성취가 바탕으로 되어야 그 가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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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들의 노하우들이 우리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는 순간은 우리가 기초체력과 기본적인 순발력을 갖추었을 때 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하자.

유투버라면 기초체력이 될 수 있는 대본쓰기, 기획력 갖추기에 집중하고 기본적인 영상부터 하나씩 올려보자.

블로거라면 매일 많은 양의 글쓰기에 집중하고 가독성있고 가치있는 글을 써보자.

스마트스토어라면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진행해보는 아주 간단한 경험을 쌓아 나가자.

기본적인 실행력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그들의 컨설팅이 끝나는 순간 나의 실행력이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이 안된다.

 

우리도 다 때가 있을 것이니 조바심을 갖지 말자.

그들이 한달 만에 된다고 해도, 게시만 하면 된다고 해도, 잊지말자.

그들은 프로고, 우리는 아마추어다.

스스로 기초체력을 쌓고 순발력을 쌓는 실행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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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